[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창원 가포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 반도건설
창원 가포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오는 19일 올해 첫 마수걸이 공급단지인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25층, 9개동, 총 847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74㎡A 374가구, 74㎡B 48가구, 84㎡A 161가구, 84㎡B 69가구, 84㎡C 195가구 등이다.

단지는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를 통해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창원국가산단, 진해•부산방면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국도 5번, 국도 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진ㆍ출입도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되며,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교가 위치해 있다.

주거환경시설로는 단지 내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들어서며, 단지 인근에 천마산, 청량산, 수리봉 등 3면 숲세권에 수변공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또 마산만, 가포본동 친수문화공원, 가포로가고파 꽃의 정원, 해안변 공원산책로, 돝섬 해상유원지와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조성하며 이곳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YBM넷 영어교육 프로그램, 영유아 돌봄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단지는 반도유보라 만의 특화설계가 적용, 창원 가포지구에서 84㎡C타입에 5Bay를 일부 가구에 한해 선보인다.

5Bay는 가구분리형과 가구통합형 중 선택 할 수 있고, 가구분리형의 경우 실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이 뿐만 아니라 ‘첨단 IoT서비스’를 적용해 가구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지상에 차 없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됐다.

반도건설 최재명 분양소장은 “‘성산 반도유보라’에 이어 반도건설이 창원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별동학습관과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시스템 등을 통해 차별화된 명품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반도건설은 방문객의 안심 관람을 위해 모델하우스 내 분사소독기, 체온계, 손소독제, 덧신 등을 구비한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입주는 오는 2024년 3월께이다.

이 단지는 창원 가포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800만원 중반대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이 단지 홍보관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309에서 운영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