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쌍방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 포스터 ⓒ 쌍방울

쌍방울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총 1억 9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제품은 <쌍방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을 통해 정상가의 20~40% 수준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제품은 성인과 소아 남녀 속옷, 파자마, 이지웨어 등 홈웨어로 구성돼 있다.

특별전 행사는 오늘부터 서울과 경인, 전북 등에 있는 13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쌀과 생필품 등으로 꾸려진 보따리를 설 연휴 전 전국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2013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지속적으로 자선 행사를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경영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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