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현철 기자]

세종대학교 캠퍼스 ⓒ 세종대

세종대학교는 8일부터 2월 8일까지 한 달간 수시합격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비대학 프로그램은 입학 전 교과목을 미리 수강해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이다. 이 기간 학생들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필요한 능력을 기르게 된다.

세종대는 지난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후 △전교생 SW코딩교육 △SW융합연계전공 △SW집중 교육과정 △SW해커톤 등의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적인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운영 교과목은 △컴퓨터사고기반기초코딩 △소프트웨어기초코딩 △고급프로그래밍이해-P △고급프로그래밍이해-C 등 4과목이다. 수업은 과목별 3학점으로 입학 후 학점으로 인정된다. 

올해 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실습은 주 2회 2시간 30분 동안 웹엑스(Webex)를 통해 이루어진다. 

한편, 세종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K-MOOC 일반인을 위한 물리코딩’을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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