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롯데시네마 ‘메모리 어바웃 시네마’ 홍보 이미지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영화관과 영화에 얽힌 추억들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는 기획전 ‘메모리 어바웃 시네마’는 매월 새로운 주제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금번 기획전은 오는 13일부터 롯데시네마 전국 36개관에서 진행되며 상시 7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이번 메모리 어바웃 시네마의 첫 번째 주제는 ‘사랑’이다.

상영작으로는 <라라랜드>·<노팅 힐>·<라빠르망>·<너의 이름은>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4편의 작품이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은 수원관에 있는 세계 최대 크기 LED 스크린인 컬러리움에서도 진행된다. 일반 영사기 대비 10배의 밝기, 4K 해상도와 함께 무한대 명함비를 제공하는 화면은 화사한 색감을 강점으로 하는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앞으로 메모리 어바웃 시네마를 관객의 추억과 함께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기획전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관객들로부터 추후 진행될 기획전 주제를 추천받는 형식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획전 관객에게만 증정될 한정수량 굿즈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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