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첫 번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여고추리반>

공개 예정 홍보 포스터 ⓒ 티빙(TVING)

티빙은 첫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인 <여고추리반>이 오는 29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여고추리반>은 여고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과 그 속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여고생들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대탈출>, <더 지니어스> 시리즈 등을 연출한 정종영 PD가 연출을 맡았다.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 예능인 장도연, 연반인 재재, 가수 비비, 걸그룹 아이즈원의 최예나가 출연한다.

주연급 출연진들은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과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색감으로 제작된 포스터에는 여고생 교복을 입고 서 있는 그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리는 수상한 학교에 전학왔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심각한 그녀들의 표정을 보면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게 만든다.

정종연 PD는 “다섯 출연진은 각자의 장점과 특기 등을 살려 각양각색의 눈부신 추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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