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된 입장을 묻는 의원들에 질문에 "권력에 의한 성범죄 사건 입니다"고 말헀다. 

아울러 정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권력형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점은 안타깝고, 코로나로 많은 예산이 추가 로 필요한 상황에서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