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신동백롯데캐슬에코 예비입주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10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항의 방문차 사무실에 진입하려다 롯데건설 직원들과 충돌했다.

비대위 소속 회원 10여명은 이날 롯데건설 본사 4층 사무실에 아파트 하자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자 진입하는 과정에서 롯데건설 직원 50여명이 이들을 가로막아 충돌이 발생했다.

이 충돌로 롯데 아파트 예비입주자인 50대 남성과 70대 남성이 팔을 다쳤고 50대 여성은 머리를 부상당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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