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수협은 지난 23일 구이와 조림 외에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는 ‘녹차품은고등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수협중앙회

수협은 지난 23일 수협쇼핑과 농협몰 등을 통해 구이와 조림 외에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는 ‘녹차품은고등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녹차품은고등어는 녹차잎 추출물로 비린내를 최소화했다.

녹차의 주성분인 카테킨을 비롯한 아미노산, 유기산 등의 복합성분이 생선 비린내의 원인인 트리메틸아민 성분을 중화시키는 원리를 이용했다.

구이, 조림 외에 다른 방식으로 조리할 경우 자칫 부각될 수 있는 비린내를 최소화해 폭넓은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다.

녹차품은고등어는 비린 냄새의 원인 물질을 녹차성분으로 중화시켰기 때문에 다양한 조리법과 어울린다.

녹차품은고등어의 가격은 2kg 기준 4만 원으로, 수협은 신제품 홍보를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1개월 간 정상가보다 31% 저렴한 2만7500원에 판매한다.

수협쇼핑에서 ‘찐 수산대전’ 쿠폰을 내려 받으면 최대 45%까지 할인받은 2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1인 1박스 한정)

수협은 신제품 최다 구매 고객, 우수 상품평 고객 외에 1·50·100번째 구매 고객 등 50명마다 1명씩 총 60명을 선정해 자체개발한 ‘마린 마스크팩’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수협은 앞서 지난 9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세득 셰프의 ‘만들기 쉬운 고등어 요리’를 공개해 고등어샌드위치, 고등어찜 등 이색적인 레시피들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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