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텐가 워크아웃 기어 ⓒ 텐가

텐가는 20일 운동기구와 셀프플레저가 결합된 이색적인 제품 ‘텐가 워크아웃 기어(WORKOUT GEA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성(性)’을 목표로 2005년 일본에서 탄생한 텐가는 현재 세계 65개국에서 누적 8000만 개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세계 최대 섹슈얼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는 지난 2016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텐가 워크아웃 기어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무게 4kg의 덤벨 제품이다. 외관은 텐가의 시그니처 제품 ‘오리지널 버큠 컵’을 본떠 디자인했다.

해당 제품은 외관의 곡선형 디자인이 뛰어난 그립감을 선사해 일반 덤벨처럼 사용 가능하다.

주로 팔과 상체 근력 운동을 하기에 적합하며, 제품 2개를 함께 사용하면 팔굽혀펴기 운동 시 자극을 더할 수도 있다. 텐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워크아웃 기어를 통해 할 수 있는 8가지 운동방법과 텐가의 마츠모토 코이치(松本 光一) 대표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텐가 워크아웃 기어는 ‘텐가 오리지널 버큠 컵’과 결합해 사용도 가능하다. 제품 하단의 걸쇠를 풀고 홈에 ‘텐가 오리지널 버큠 컵’을 장착하면 셀프플레저로 사용 시에도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텐가 워크아웃 기어는 국내에서 선착순 한정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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