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 ‘기사도’ 상세 콘텐츠 공개 홍보 포스터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M>의 대규모 업데이트 ‘기사도’의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사도는 이달 24일 <리니지M>의 기사 클래스(Class, 직업)를 대폭 상향하는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특정 스킬이 적중하면 연계기 또는 강화기가 발동하는 ‘그랜드 마스터’, 사용 즉시 체력을 회복하고 스턴을 해제하는 ‘클리어(마스터)’, 대상을 도발하는 ‘팬텀 블레이드’ 등의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카운터 베리어’, ‘쇼크 스턴’ 계열의 스킬도 개선된다.

엔씨는 기사도 대규모 업데이트 이외에도 기존 콘텐츠도 업데이트 한다. 각성, 신규 보스가 추가된 ‘월드 보스’, 협력전과 경쟁 모드를 추가한 ‘시련 던전’, 새로운 전략 요소가 추가된 ‘테베라스’, 모든 <리니지M> 이용자가 협력해 최고의 보스 몬스터 ‘기르타스’를 공략하는 ‘기르타스 레이드’ 등이 개편됐다.

이용자는 24일부터 ‘TJ의 쿠폰’ 2종(일반 장비, 상점 장비 복구)을 게임 내 상점에서 아데나(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기사도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기존 아홉 종의 보상(고급 7검 4세트 제작 티켓-기간제, 룬 변환석 등)에 대해 ‘드래곤의 용옥(10일)’을 추가로 받는다.

엔씨는 <리니지M> 출시 이후 기사 클래스로만 플레이한 이용자 중 선정해 보상을 지급하는 ‘명예의 기사’, 복귀한 기사 클래스 이용자 중 경험치 획득 순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역전의 기사’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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