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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신복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 창설위원장“2026년 10월 10일 제1회 국제민속체육올림픽 개최 목표”
  • 강인범 기자
  • 승인 2020.11.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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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지난 2일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 창설 후 강신복 위원장(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안광양 상임고문(전 전남매일신문 발행인), 박래학 운영위원장(전 서울시의회 의장), 김원종 후생복지위원장(전 보건복지부 차관보), 대변인 이채유(아나운서), 이병록 사무총장(해군 예비역 준장) 등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 창설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 창설준비위원회

사상 초유의 보건 위기로 불리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우울하고 침통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민속체육의 부흥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를 창설한 강신복 위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최근 각박해진 사회상 속에 옛 것을 추억하는 ‘레트로’ 열기가 재현되는 현상에 대해 설명했다.

인터뷰는 지난 2일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를 창설(서울 신길동 사무소)한 강 위원장과 이병록 사무총장(해군 예비역 준장)과 함께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강 위원장은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를 만드는 게 평생 소원이었다. 준비 기간 5년 만에 그 뜻을 이뤄 매우 기쁘다”며 “그간 마음고생도 많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대만민국 수도 서울에 국제기구의 하나인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Folk Sports Olympic Committee, IFOC)를 창설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제민속체육올림픽 준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2026년 10월 10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제1회 국제민속체육올림픽 개최에 만전을 기할 생각”이라며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는 전 세계 고유 민속체육을 발굴하고 육성·계승하며 4년마다 월드컵대회가 있는 해 10월 10일(굴렁쇠·조깅휠데이)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민속체육 통해 건강복지 구현”

강 위원장은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6대륙을 상징한다”며 “세계 비만 퇴치를 최우선의 가치, 목표로 두면서 국제 민속체육을 통해 세계 건강복지 구현, 인류평화와 인권에 앞장서며, 수익 창출을 통해 세계 빈민구제, 기아 없는 세상을 추구하고 살기 좋은 지구촌 환경 조성에 일익을 담당해 물 부족, 자원고갈 해소, 지구 온난화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제올림픽이 육상과 수영 등이 주종목 이듯, 국제민속체육올림픽은 굴렁쇠 조깅휠(Jogging wheel)이 주종목(굴렁쇠 마라톤 포함)에, 한국의 토속민속놀이인 ‘종재기(종지) 윷놀이’와 ‘줄다리기’(중량 체급별), ‘족구’ 등을 경기종목으로 선정하고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국제민속체육올림픽을 만들 것”이라며 희망찬 다짐도 밝혔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물음에도 거침없는 답변을 내놨다. 

“11월 11일 우리 위원회의 안광양 상임고문(전 전남매일신문 발행인), 이병록 사무총장과 함께  법무법인 지평을 방문해 김지형 대표변호사(전 대법관)를 만나 업무협약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하루 속히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 회원국 지회 창설 및 IFOC 위원 선정’(2019년 기준 195국)을 비롯, 한국민속체육회, 국제굴렁쇠(조깅휠)협회 등을 창설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법무법인 지평에서 강신복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 창설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둘째)이 김지형 지평 대표변호사(왼쪽에서 셋째)와 업무협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병록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 창설 위원회 사무총장(맨 왼쪽), 안광양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 창설준비위원회 상임고문(맨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 창설준비위원회

이어 강 위원장은 “아울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10위~13위 경제강국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은 흔히 ‘한강의 기적’이라고 했듯이 한강의 발원지가 강원도 태백시 대덕산 감룡소 낙수물 한 방울로 시작해 장장 514km에 이루는 한강이 됐듯이, 신길동 허름한 사무실에서 비록 미약하게 출발했지만 그 끝은 후세에 길이길이 빛나는 금자탑을 쌓고,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영광과 함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외화 획득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상임고문, 자문위원, 운영위원장, 산하 위원장, 위원 등의 위촉은 저와 오랜 만남을 통해 상호 인간적 신뢰 속에 각계각층에서 상향식으로 구성했고,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 산하 31개 위원회를 빠른 시일안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우선 진행 중인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 창설 제1차 백서(白書)를 빠른 시일내에 발간해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께도 보고할 생각”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강 위원장은 끝으로 “프랑스에는 근대올림픽대회를 주창한 쿠베르탱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를 창설한 강신복이 있다"며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를 창설하는 데에 크나 큰 도움과 격려와 응원해 주신 김옥두 상임고문님(전 민주당 사무총장), 안광양 상임고문(전 전남매일신문 발행인), 최재승 상임고문님(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근규 자문위원님(전 제천시장), 박래학 운영위원장님(전 서울시의회 의장), 박용모 후원위원장님(전 서울송파구 의회 의장), 김종석 홍보위원장님(서정대 교수, 개그맨), 김원종 후생복지위원장님(전 보건복지부 차관보), 이병국 신문방송언론위원장님(전 MBC 국장), 오혜원 여성위원장님(변호사), 이채유 대변인님(아나운서), 김완태 운영위원 및 독일담당님(외국어대 겸임교수), 이병록 사무총장님(해군 예비역 준장)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마무리했다.

강인범 기자  neoki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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