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세종/최장훈 기자]

지난 13일 충남 당진시 대호호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가 충남도의원과 충남 서산시 대산읍사무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주민 등과 함께 실시한 환경정화활동 모습 ⓒ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는 지난 13일 충남 당진시 대호호에서 충남도의원과 대산읍사무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주민 등과 함께 합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호호는 담수량 4600만 톤의 담수호로 농경지 200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대산 석유화학단지에 연간 약 3500만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수자원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환경정화 및 수질개선활동의 일환으로 낚시객 등 방조제 이용객들이 남기고 간 각종 쓰레기 수거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자체, 지역주민 등 약 15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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