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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11.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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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문=김기범 기자]

한국전력공사 시그니처 ⓒ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재무 및 비재무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한전은 2005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의 투명성 등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최근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 분야별 경영활동을 핵심주제로 선정하고, ESG 관점으로 재편했다.

한전은 이번 보고서에 최고품질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와 국내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지 및 LNG 발전으로의 전환 계획을 담았다.

또한, 세계가 당면한 가장 큰 위협인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해외 신규 석탄화력발전사업 추진 중단 선언과 저탄소·친환경 중심으로의 해외사업 개발방향 전환 계획도 포함시켰다.

아울러 한전이 지역사회와의 공동발전을 위해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에너지 허브인 ‘빛가람 에너지밸리’ 사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전력사업 특화형 사회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 구현 노력도 상세히 소개했다.

이와 함께 윤리경영 추진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신설한 CEO 주관 윤리준법위원회의 활동 내용 및 업무 전반의 불공정관행 실태 점검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도 포함시켰다.

한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와 2000억 원 규모의 원화 ESG(지속가능) 채권을 발행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이러한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의지와 다양한 노력도 담았다.

한전은 ESG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 추진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해외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따라 TCFD(Task-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를 위한 태스크포스)에서 제시하는 권고안을 반영해 한전의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담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 환경·사회적 측면에서의 지속가능경영 가치 창출 성과를 계량적으로 표기해 이해관계자가 한전의 ESG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범 기자  cygnus19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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