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 상가 입찰이 지난 28일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209-4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되고 있다. ⓒ 부영

부영주택은 지난 28일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209-4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열린 외동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의 계약이 완판됐다고 29일 밝혔다.

상가 입찰 물량은 1단지 1동 총 4개 점포로, 35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8.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층 102호 점포는 13명이 입찰에 나서 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부영 관계자는 “323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에 상가 점포수는 18개 밖에 되지 않아 마지막 잔여 물량이었던 이번 공급에 수요가 많이 몰린 것 같다”며 “풍부한 배후수요와 함께 경주 외동을 대표하는 독점 상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 분양 단지로 잔금 납부 후 곧바로 영업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209-4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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