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본격적인 가을철이 시작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여가 활동인 캠핑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캠핑용 육가공 제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육가공 제품은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그대로 굽거나 데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종류도 다양해 캠핑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동원F&B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캠핑&통그릴 부어스트’, ‘오븐&통그릴 극한 직화 후랑크’, ‘오븐&통그릴 블랙퍼스트’ 등을 꼽을 수 있다.
먼저 캠핑&통그릴 부어스트는 소시지의 원료를 채워 넣기 위해 사용하는 얇은 껍질(케이싱)이 없어 그릴에 굽기 좋은 캠핑 맞춤형 소시지 제품이다.
굽다가 터질 염려가 없어 육즙이 잘 보존돼 캠핑 마니아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육가공 제품인 ‘오븐&통그릴 직화후랑크’ 제품 역시 캠핑철을 맞아 주목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두툼한 크기의 정통 후랑크 소시지로, 300℃오븐과 500℃ 직화그릴에서 한 번씩 구워 낸 것으로, 불맛과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좋아 반찬이나 술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오븐&통그릴 블랙퍼스트’도 직화 오븐에서 구워 불향이 살아있고 국내산 재료로 만든 비법 소스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리챔’도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통조림 캔에 담겨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고 반찬이나 술안주는 물론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동원F&B는 이달 말 특수 오븐 설비를 추가적으로 도입해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의 생산량을 높이는 동시에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