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제일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3지구 A5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를 각각 받으며,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2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926가구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 796가구, 74㎡A 90가구, 74㎡B 223가구, 84㎡ 817가구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4베이(Bay) 중심으로 설계됐고, 드레스룸, 펜트리 등 다목적실과 주방, 침실, 거실 곳곳에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운정신도시 내 최초로 실내수영장이 들어서고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센터 & G.X룸, 실내골프연습장 & 스크린 골프연습장, 사우나시설 등도 지어진다.
교통편의시설로는 파주로, 경의로 등을 통한 인근 단지 진·출입이 쉽고, 자유로, 제2자유로 등 광역도로망을 이용해 서울 진출이 수월하다.
GTX-A와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 앞 유치원과 초·중교 부지가 있고, 지산초, 한가람중, 지산고 등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이마트 파주점, 홈플러스 파주운정점과도 가깝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고, 유주택자나 기존 청약 당첨 사실과 무관하게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1년이상이면 세대주 구분없이 1순위 청약도 가능하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으로, 계약 시 1000만 원 정액제 혜택을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98-3번지에서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이 실시된다.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예약을 한 경우 가능하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