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찰떡아이스X신서유기8 ⓒ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22일 자사 제품인 ‘찰떡아이스’가 tvN 인기 예능 <신서유기8>과 손잡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제품 마케팅은 이번에 새롭게 방영된 <신서유기8>에서 방송 내용 중 제품을 노출할 뿐만 아니라, 마스코트 ‘신묘한’을 활용해 광고 영상이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이벤트도 펼치는 식이다.

또한 롯데제과는 제품 패키지에도 신묘한을 삽입하고 별도 판촉물도 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협업 이벤트는 이달 23일부터 ‘만사형통, 신묘한 레시피 공모전’도 전행된다.

이 이벤트는 찰떡아이스를 먹는 다양한 방법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백화점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프로그램 인기와는 별도로 마스코트 ‘신묘한’에 주목하고 있다”며 “수능 전날 찹쌀떡 대신 찰떡아이스를 선물하는 이들도 많이 있는데, 찰떡아이스를 먹으면 ‘신묘’하게도 ‘만사형통’한다는 유쾌한 이미지를 제품에 담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했다.

한편, 찰떡아이스는 최근 불고 있는 ‘할매 입맛’ 열풍에 힘입어 1월부터 9월까지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약 1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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