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퍼펙트월드코리아는 MMORPG ＜동방불패 모바일＞에서 신규 대전인 ‘세력전’을 업데이트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세력전은 지난달 29일 신규 핵심 콘텐츠 ‘세력’ 추가와 함께 업데이트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고조시켰으며, 실시간으로 동맹을 조율해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제공하는 일종의 연맹전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여덟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공격과 수비, 기밀 정탐 두 팀으로 나눠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세력전마다 한 개의 주전 방파가 존재하며, 주전 방파 유저는 전쟁에 우선 입장할 수 있다. 주전 방파는 맹주가 세력 명성 상위 여섯 개의 방파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설정한다.
모든 전투 세력은 50인이 입장할 수 있으며, 세력 활동 진행시 세력 물자가 생산되며 상위 여섯 개 방파의 방주, 부방주와 전장 지휘관은 이동수단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일단 세력전에 참여하면 기여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종료시 세력 랭킹과 개인 기여도에 따라 보상이 지급된다.
특히, 적대 세력을 처치하거나 기밀 정탐을 플레이하면 추가 영예를 획득할 수 있고 세력 전장에서는 네 배의 영예를 얻을 수 있다.
모든 전장에는 세력 물자를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전장에서는 세력물자가 연동되지 않으며, 소모하지 않은 세력 물자는 매주 화요일 초기화 된다.
이와 함게 시련의장에 추가된 공정시련은 매주 일요일 오후 다섯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그 주의 시련의장 ‘위험’ 난이도와 같다.
공정시련에서 캐릭터와 펫의 속성은 공정 속성으로 설정되며, 통과하면 보통 및 위험 난이도 시련에서 수령하지 못했던 새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신규 비기 시스템과 숨바꼭질 장소, 경마대회 장소 등이 추가되고 도검환몽 신규 보스로 남봉황이 등장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