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심사평가사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이 21일부터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이달 21일부터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심사평가사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사평가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감정평가서의 품질관리, 감정평가의 공정성 확보, 감정평가산업의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8일까지 2회에 걸쳐 협회 및 회원사 소속 심사평가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심사평가사 직업윤리, 도시정비사업 관련 감정평가, 국․공유지 개발․활용과 감정평가, 기업가치와 영업권 평가 실무, 보상평가 심사상 주요 논점 해설 등으로 구성됐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분야 교육을 통해 감정평가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감정평가산업 전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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