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GT클래스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20일 ㈜슈퍼레이스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열리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금호 GT (KUMHO GT)’ 클래스로 변경돼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금호 GT 클래스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 일환으로 치러지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해당 클래스는 이번 대회 시즌 5라운드와 6라운드 결승전이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양사가 이번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모두 윈윈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