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코로나19 워리어 가족들이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국립청도숲체원 실내에서 ‘온드림 숲 속 힐링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코로나19 워리어를 대상으로 온드림 숲 속 힐링교실’ 1회 차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힐링교실은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의 최전방에서 역할한 코로나19 워리어에게 산림치유를 통한 힐링과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마련했다.

여기서 코로나19 워리어는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선 의료진, 공무원, 자원봉사자로 이번 회차에는 대한적십자사 직원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007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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