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더 CJ컵 섀도우 크릭’ 선수 의전용 차량 G70 ⓒ 제네시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PGA 투어 정규 대회 ‘더 CJ컵 섀도우 크릭’(이하 더 CJ컵)에 올해에도 차량 정기 후원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된 차량은 제네시스 G70, G80, G90 총 92대로 경기 관계자, 참가 선수들의 의전을 도왔다.

제네시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역동적인 주행성능, 우수한 안전성을 갖춰 ‘2019 북미 올해의 차’, ‘미국 모터트렌드 2019 올해의 차’에 선정된 스포츠 세단 G70을 참가 선수 전원에게 기간 중 이동용으로 제공했다.

또한, 제네시스의 첫 후륜구동 럭셔리 플래그십 SUV인 GV80는 13번홀 홀인원 경품으로 사용됐다.

더 CJ컵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제주도에서 진행된 국내 최초 PGA 투어 정규 대회로,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한해 미국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제네시스는 CJ-제네시스 간 후원 권리 협의를 통해 선수 추천권 네 명을 확보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세 명 등에서 꾸준히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김한별, 이재경, 이태희, 함정우 등을 포함해 대회 2회 우승의 저스틴 토마스, 2019년 대회 우승자 브룩스켐카 등이 승부를 겨뤘다.

이번 경기에서는 제이슨 코크랙(미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한국 KPGA 후원, 한국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PGA 투어 더 CJ컵, 미국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등 국내외 다양한 골프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더 CJ컵 섀도우 크릭’ 13번홀 홀인원 경품대에 올라 있는 GV80 ⓒ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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