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호반그룹의 태성문화재단은 16일 지역아동센터와 교육기관 등에 전시 초대권 1만 1000여 장을 기부했다. © 호반건설

호반그룹의 태성문화재단은 16일 지역아동센터와 교육기관 등에 전시 초대권 1만 1000여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초대권은 약 1억 원 규모로 호반아트리움 인근의 경기도 광명시와 안양시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나눠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초대권은 태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호반아트리움 <아트 인 더 컬러(ART in the COLOR> 전(展)이다.

이 전시회는 호반아트리움이 진행한 네 번째 자체 기획 전시로 오는 2021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16개 전시 공간에서 미디어, 회화, 조각, 일러스트 등 다양한 매체 작품 24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극사실주의 작가인 ‘샘 징크스’가 ‘블랙’을 주제로,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는 ‘핑크’를 주제로 작업하는 등 7개국 총 12명의 작가들이 참여 중이다.

한편, 지난 2018년 경기도 광명시에 개관한 호반아트리움은 미술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밖에도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교육, 복지,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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