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서종열 기자] 

에이플러스에셋는 지난 14일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 뉴시스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이하 에이플러스에셋)이 내달 주식시장 상장에 나선다. 

금융권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 14일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의 총 공모주식 수는 279만8086주이며, 공모희망가는 1만500~1만2300 원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에이플러스에셋의 상장 준비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이 보험사들의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법인대리점(GA)이기 떄문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올 상반기 기준 영업수익 1396억 원에 영업이익은 120억1700만 원을 기록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다음달 5~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공모가를 확정한 후, 10~11일 사이에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은 11월 말이며,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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