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21 티볼리 에어 사전계약 실시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쌍용자동차는 2021년식 티볼리 에어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 티볼리 에어는 디자인 변경과 추가 첨단사양 등으로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된 티볼리 에어는 넓은 실내 공간과 더불어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제공된다.

쌍용차는 오는 10월 5일까지는 사전계약을, 7일 저녁 7시45분 CJ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신차 발표를 진행한다. 홈쇼핑 출시 방송에는 가수 브라이언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1이 1890만~1920만 원, A3가 2170만~2200만 원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사전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은 계약금 10만 원 지원, 추첨 통해 200만 원 상당의 파퓰러 컬렉션 패키지를 무상으로 달아준다.

이외에도 매직스페이스 올인원 캠핑키친시스템도 20명 한정으로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