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게임문화재단 로고 ⓒ 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일곱 번째 게임과몰입힐링센터로 남양주시 ‘온세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운영되며, 경기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게임과몰입 상담, 치유 프로그램 운영 및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 등 게임과몰입 관련 전문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로써 게임과몰입힐링센터는 전국 7개소를 갖추게 됐다.

앞서 게임문화재단은 허브센터 수도권 중앙대학교병원, 경북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라권국립나주병원, 충청권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수도권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강원권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6곳을 거점 게임과몰입힐링센터로 선정한 바 있다.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지정병원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게임과몰입과 관련된 체계적 연구 조사와 의학적 경험을 공유해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경기권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선정으로, 수도권임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접근성을 갖고 있는 경기 지역에 대해 지역 밀착형 게임과몰입 관련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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