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디 올 뉴 투싼' 정측면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올해 출시한 ‘디 올 뉴 투싼’의 사전계약 대수가 첫날 1만842대를 돌파해 현대차 SUV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투싼의 실적은 최근 선보인 더 뉴 그랜저, 신형 아반떼에 이어 사전계약 첫날 1만대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특히, SUV 부문에서의 최초 기록이라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 향상된 주행 안정성, 쾌적한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했다.

신형 투싼은 모델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포함,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으로 구성됐다.

한편, 15일 실시된 신형 투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의 누적 시청자 수가 41만 명에 달해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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