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캠코 직원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DIY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 캠코

캠코는 서울동부지역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언택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캠코 임직원 70여 명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반짝반짝 희망빛 키트제작)은 철필로 아크릴판에 그림을 그려 희망등을 완성해 기부하는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사무실과 자택에서 각자 제작한 완성품은 지역사회 여성 및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올해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에너지 효율화 사업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한 임직원 물품기증 △사랑나눔 텀블러 제작·전달 등 다양한 언택트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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