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단신/보도자료
3년간 '극단적선택' 재외국민 565명…日, 264명 최다태영호 “재외국민 자살 예방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 필요”
  • 김현철 기자
  • 승인 2020.09.15 17:54
  • 댓글 0

[민주신문=김현철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 뉴시스

최근 3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재외국민이 565명이나 되는 등 재외국민 자살 예방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와 조사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15일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2019년 재외국민 사건사고 통계'에 따르면 3년간 자살한 재외국민은 56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살한 재외국민이 가장 많은 국가는 일본으로 264명이 발생했다. 이어 필리핀 56명, 중국 50명, 미국 49명 등 순이다. 연도별로는 2017년 175명, 2018년 215명, 2019년 175명이다.

재외공관은 재외국민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경우, 이를 국내 연고자에게 알린다. 사인이 명확하지 않거나 범죄와 관련된 것으로 판단될 경우엔 현지에 직원을 파견하는 등 추가 조치한다. 다만 국가별 통계 외에 외교부 차원에서 재외국민 자살 사유 등 구체적인 실태 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태 의원은 "매년 해외에서 자살하는 재외동포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자살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는 방안 마련을 비롯해 재외동포 자살 방지를 위한 보다 근본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철 기자  8hosun@gmail.com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뉴스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