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한태근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에어부산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노고에 응원 메세지를 보내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지난 10일 부산시 강서구 사옥 내 모형 항공기 교육장에서 한태근 사장과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한 사장은 이날 각 직군별 직원들과 함께 의료진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수어 동작 사진을 에어부산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한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게 경의와 감사함을 뜻하는 수어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에어부산은 금호고속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항공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노선 탑승 게이트 앞 열화상 카메라 비치 및 발열 검사 △비대면 공항서비스 강화 △기내 다중이용시설물 상시 소독 △기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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