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2020 미스 맥심 코리아’ 참가자 지선의 수영복 미션 촬영 장면 ⓒ 맥심코리아

남성 잡지 <맥심코리아>는 ‘2020 미스 맥심 코리아’(이하 미맥콘)에 참가해 꼴지에서부터 8강까지 오른 필라테스 강사 지선을 7일 소개했다.

<맥심코리아>는 “참가자 지선이 미션이 거듭될수록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부각하며 눈에 띄게 순위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예선에서 꼴찌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간신히 성공한 그는 2라운드 4위, 3라운드 2위를 차지하며 기대 이상의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선은 모델 경험이 전무했지만 절친인 맥심 모델 엄상미에게 코치를 받고 출전을 결심, 파격적인 비키니 컨셉 등으로 순위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

미맥콘 다음 미션 ’란제리‘ 콘셉트 촬영을 앞둔 그는 <맥심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서는 예쁜 속옷을 구하기 힘든 바스트 사이즈라 해외 직구를 해야겠다. 란제리 화보도 기대해 달라”며,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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