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서종열 기자] 

카드 통합관리서비스 더쎈카드의 운영사인 빅쏠이 지난달 31일 ‘카드 백과사전’을 출시했다. ⓒ 더쎈카드 홈페이지 캡처

카드 통합관리서비스 더쎈카드의 운영사인 빅쏠이 지난달 31일 '카드 백과사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카드 백과사전은 더쎈카드 앱 이용자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카드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실제 카드 사용자들에게 받고 있는 혜택은 어떤 건지, 얼마나 받는 지를 알려준다. 

빅쏠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카드 백과사전 사용자는 자신이 선택한 카드의 인기도, 평균 사용금액, 평균 혜택금액, 평균 혜택률, 최대 혜택률 등의 정보를 차트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 출시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4500여 장의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종석 빅쏠 대표는 "현대 카드 비교, 발급 시장은 사실상 광고만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들이 카드를 비교해 좋은 카드를 찾는 시간을 줄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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