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전통주 스마트오더 서비스 오픈 포스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주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GS25 스마트오더와 손잡고 ‘우리술 담다’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평소 전통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은 1일부터 GS25의 스마트오더 앱인 ‘더 팝’을 통해 전국 46곳의 우수 양조장에서 빚은 100여 가지 전통주를 구입할 수 있고, 고급 유리잔 세트가 포함된 오픈기념 특별패키지는 2000개로 한정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전국 1만3000개의 GS25 편의점 중 원하는 점포에서 편리하게 전통주를 수령할 수 있다. 

스마트오더는 모바일을 통해 주문·결제한 상품을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서비스다. 올 4월부터 스마트오더를 이용한 주류 판매가 허용되면서 편의점 등에서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농식품부와 aT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홈술·혼술 등의 트렌드에 맞춰 올해 말까지 ‘우리술 담다’라는 전통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펼쳐 전통주의 온·오프라인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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