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게임 유통 플랫폼 '루니파크' 공식 홈페이지 캡쳐 ⓒ 루니미디어

루니미디어는 PC게임 유통 플랫폼인 ‘루니파크’를 올해 4분기 내 정식 상용화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루니파크는 유저들이 그동안 즐기기 어려웠던 다양한 PC 패키지 게임을 PC방 시간제 과금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게임 플랫폼이다.

그간 PC방에서 PC패키지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법률적, 시스템적 문제를 안고 있었지만, 이번에 루니미디어가 게임 퍼블리셔 및 개발사들과 직접 계약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루니파크는 개인 실명 인증을 통해 셧다운 제도나 과몰입 방지 메시지 등 국내 게임 관련 법규도 준수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PC방 환경과의 충돌 문제도 해결했다.

현재 루니파크 가맹점에서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 <엑스컴 2>, <마피아III>, <뿌요뿌요 e스포츠>, <데드셀> 등 스물 네 가지 PC패키지 게임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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