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 기념 ‘시프트 플랜’ 제공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기아자동차는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를 기념해 제품별 금융상품 혜택으로 구성된 ‘시프트 플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시프트 플랜 프로그램 세부사항으로는 특별 저금리 및 할부금 감면,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할부 만료 후 RV 차량 구매 시 추가 할부금 감면 등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스팅어 마이스터를 출고하면,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최저 1.0%의 할부 금리와 할부금 100만 원 감면 혜택을 적용 받는다.

또한, 할부 전 기간 동안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할부금 완납 후 3개월 내에 오토할부를 이용해 기아 브랜드 RV 차량을 구매하면 200만 원의 추가 할부금 감면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은 8, 9월 중 스팅어 마이스터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다.

기아차는 “40대 초중반 영포티 세대에게 스팅어 마이스터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시프트 플랜 프로그램 이용하는 개인 고객이 기아차의 다른 차종으로 대차를 고려할 경우,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이용, 차량을 매각하고 남아 있는 유예금을 상환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