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더 뉴 코나' 티저 이미지 ⓒ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26일 내달 출시 예정인 부분변경 코나 모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코나는 지난 2016년 1세대로 첫 출시해 3년만에 부분변경을 이루고 모델 ‘더 뉴 코나’로 거듭난다.

이번에 공개한 이미지는 더 뉴 코나의 정전면부와 헤드램프 쪽을 강조해서 보여주는 전측면 클로즈업이며, 모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는 ‘N라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이미지도 포함됐다.

공개된 외관 디자인으로 유추해볼 때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현대차는 “앞모습은 전보다 넓은 비율이 강조됐으며,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와 슬림한 그릴 사이의 예리한 모서리는 상어의 코(Shark Nose)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주간주행등(DRL)도 더 얇아졌으며 볼륨감이 더해진 스키드 플레이트도 티저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더 뉴 코나 N라인은 공기역학 기술이 강조됐으며, 전용 디자인 채택,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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