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영화 <테넷> 시그니처 무비 티켓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관객들이 영화 <테넷> 단독 굿즈 ‘시그니처 무비 티켓’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그니처 무비 티켓은 영화의 여운을 티켓과 함께 간직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관람권이다.

티켓의 앞면은 <테넷>의 오리지널 영문 포스터를 담고 있으며, 뒷면은 영화 관람 후 직접 별점을 매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티켓을 담은 봉투에 구멍이 뚫려있어 카드를 담았을 때 앞면 타이틀을 그대로 노출시킨다.

<테넷>은 시간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한 미래 세력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영화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인셉션>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다인 세계 7개국에서 촬영했다.

시그니처 무비 티켓은 오는 22일부터 소진 시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수퍼플렉스G에서 관람 시 사용 가능하다.

또한 구매 후 한 달 이내 사용 시, 롯데시네마 VIP 승급금액에 실적이 2배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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