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고급 자산운용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자산운용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지난해에 이어 자산운용전문가 과정을 오는 3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개설하고 이달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제5기로 자산운용 부문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약 3개월간(106시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자산운용전문가 교육 내용은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 구성, 다양한 운용실습, 글로벌 사례분석 등 실무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한, 글로벌 선진 금융기관에서 해외강사를 초빙해 금융시장현황과 자산운용기법 등의 현장학습도 실시된다.

이번 과정에서 금투협 정회원사 임직원에게는 일반인 수강료의 70%를, 준·특별회원사 임직원에게는 수강료의 3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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