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지난 13일 경기 파주 소재 딸기 농가에서 김인태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오른쪽에서 첫째)이 폭우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에서 폐비닐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3일 김인태 부사장을 비롯한 자사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이 경기 파주 소재 딸기 농가를 방문해 폭우 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파주는 지난 7월 31일부터 집중호우가 내리기 시작해 평균 497.8mm 강우량을 기록하는 계속된 비로 하우스 침수 등 영농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이다.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 봉사단은 빗물에 밀려든 토사 제거, 하우스 환경 정비, 폐비닐 정리 등의 복구 작업을 하며 농업인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NH농협금융지주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계열사와 함께 금융 지원, 일손 돕기 등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