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에 OST를 제작하는 엔씨사운드 홍보 포스터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 OST 피아노 악보를 발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엔씨가 발매한 피아노 악보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리니지2M 등 다섯 개 게임 BGM이다.

악보 리스트에는 리니지 <별을 쫓아서>, 리니지2 <운명의 부름>, 아이온 <숲의 왈츠>, 블레이드&소울 <인트로> 등 총 50 곡이 포함됐다.

엔씨 게임의 모든 OST를 만들어 낸 엔씨사운드가 편곡에 참여해 원곡의 감성을 살렸고, 일반인들도 무난하게 연주하며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난이도를 낮췄다.

모든 악보는 온라인으로만 발매되며, 온라인 악보 사이트 ‘시트뮤직베스트’에서 곡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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