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 자유학기제’의 1학기 온라인 수업이 지난 28일과 30일 개최된 상영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는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 자유학기제’의 1학기 온라인 수업이 지난 28일과 30일 개최된 상영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 자유학기제는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영화 제작과 관련된 교육과 실습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화제작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화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이론수업부터 영상 촬영 및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인천 인주중학교와 서울 영란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4주간 진행된 이번 1학기 영화제작교실 자유학기제 수업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이로 인한 등교 중지를 이유로 전면 온라인 강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영화제작교실 강사 및 멘토와 소통하며 온라인 수업을 듣고, 정해진 과제를 수행하며 학기를 채워 나갔다.

특히 이번 영화제작교실은 학생들이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화 촬영, 편집까지 모두 직접 그리고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했다.

조별 활동을 통해 완성된 5편의 작품들을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함께 감상하고, 학생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영화에 담고 싶었던 내용과 의미, 혹은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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