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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검찰총장 권한 뺏는 것이 검찰개혁? 뻔뻔한 짓"
  • 강인범 기자
  • 승인 2020.07.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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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이종배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더티 플레이가 참 눈 뜨고 볼 수 없는 목불인견이다”며 “거대 여당의 다수의 힘으로 부동산 관련법, 또 공수처 후속법을 상임위서 제1야당을 패싱하고 법안 소위에 회부조차 하지 않고, 속전속결로 의결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 회의에서 “과정을 살펴보면 제1야당과 형식적인 협의조차도 없이 국회법과 관행을 철저히 무시한 상태로 밀어붙였다”며 “청와대 하명을 조기 완수하기 위해서 경쟁하듯 상임위별로 청와대 2중대로서 거수기 통법부 역할을 충실히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하명 폭거는 이뿐만이 아니다. 정권의 눈 밖에 난것들, 거추장스러운 것은 모조리 갈아치우겠단 일념하에 국정을 파탄에 몰아가고 있다. 정권 실세를 수사한 죄 때문에 검찰총장의 권한을 뺏는, 입법을 검찰개혁위 권고안으로 포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검찰수장의 권한을 박탈하는 것이 마치 검찰개혁라 이야기하고 있는 아주 뻔뻔스러운 짓을 하고 있다”며 “감사원장이 이 정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탈원전을 지적하는 월성1호기 폐쇄 감사 결과가 발표될 것을 우려해서 마치 마녀사냥식으로 공격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정책위의장은 “이와 같이 내 편이 아니면 적이라는 분열적 사고가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에게 경고한다. 대통령이 아닌 국민을 바라보고 의정활동 하라. 역사에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 악법 강행을 당장 멈추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강인범 기자  neoki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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