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롯데컬처웍스 ‘썸머 브리즈-김광민’ 콘서트 포스터 ⓒ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는 8월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썸머 브리즈(Summer Breeze)-김광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와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가 공동 제작한 ‘썸머 브리즈’ 콘서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어쿠스틱 전용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김광민의 3년만의 단독 콘서트로서,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손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우정출연도 예정돼있다.

김강민은 버클리 음대 졸업 후 정규앨범 <시간 여행>, <지구에서 온 편지>, <너와 나> 등을 꾸준히 발매하고, MBC 수요예술무대를 13년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JTBC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손태진은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 <열린 음악회>, <입맞춤> 등을 통해 클래식과 대중음악 팬들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썸머 브리즈 공연의 일환으로, 김광민에 이어 8월 16일은 첼리스트 홍진호의 공연이 진행된다.

티켓은 클럽발코니,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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