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19대만 한정 생산하는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시안 로드스터' ⓒ 람보르기니서울

람보르기니가 열아홉대만 한정 생산, 판매하는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시안 로드스터(Lamborghini Sián Roadster)’를 9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시안 로드스터는 람보르기니의 아이코닉 V12 엔진을 기반으로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이 접목된 모델이다. 6.5리터 배기량의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785마력을 낸다. 여기에 48V 전기모터가 더해져 시스템 출력 최고 819마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시간은 2.9초에 이른다.

이번에 공개된 시안 로드스터에는 블루 우라누스 색상이 적용됐다. 오로 일렉트룸(Oro eletrum) 색상의 휠, 실내는 화이트 색상에 블루 클라우코 디테일과 오로 일렉트룸의 알루미늄 요소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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