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혼다 뉴 CR-V 터보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6일부터 뉴 CR-V 터보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트림은 2WD EX-L과 4WD 투어링 두 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3850만 원, 4540만 원이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하는 뉴 CR-V 터보는 5세대 모델로 기본적으로는 1.5리터 VTEC 터보 엔진과 CVT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93마력, 24.8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여기에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뉴 CR-V 터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해 상품성도 높였다. 

2개의 열선 시트, 열선이 내장된 스티어링휠이 기본 적용됐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에 무선 스마트폰 충전 시스템이 추가됐다.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2146리터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4WD 투어링 모델에는 핸즈프리 파워 테일 게이트를 새롭게 적용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CR-V 터보를 출시하면서 7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엔진오일 평생 무상 교환, 와이퍼, 에어컨 필터, 에어필터 등 소모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평생 케어 패키지가 제공된다. 재구매 고객은 100만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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