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강원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우디 트윈텁 2020’ 한국 결선 모습 ⓒ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강원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고객 서비스 및 정비 기술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텁 2020’ 한국 결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가 이번에 진행한 서비스 경진대회는 전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개최오고 있다. 아우디 공식 딜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잇으며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테크놀로지’ 부문 두 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새로 개설된 온라인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20개 팀(서비스 부문 네 개팀, 테크놀로지 부문 열여섯개 팀) 50명이 참가했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하여 이론과 실제 상황을 고려한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과 실제 차량으로 실시하는 팀 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 한국 결선 서비스 부문 최종 1위는 유카로 오토모빌 ‘Goodmandoo’ 팀이, 그리고 테크놀로지 부문 최종 1위는 한서 모터스 ‘elsapro’ 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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