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쌍용자동차가 11번가와 비대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24일 11번가를 통해 20만 원 할인권을 반값(50% 할인)인 10만 원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할인권은 신차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구매 시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돼 담당 오토매니저가 상담을 진행한다.

11번가를 이용한 판매 모델은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전 모델이다.

할인 대상인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타일, 안전, 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하고 선착순 1000대 한정으로 130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판매 가격은 2280만 원이다.

안전사양으로 아홉 가지 필수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여섯 개의 에어백이 기본 적용된다. 

풀 LED 램프(헤드, 포그, 리어램프 포함)와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 외관 사양도 적용됐다. 인테리어에서는 시트, 암레스트,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등에 전용 레드 스티치가 적용된다.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과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운전석 파워시트 및 럼버서포트+하이패스, 그리고 ECM 룸미러+휴대폰 무선충전패드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가 적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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