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싼타페 구매 고객도 20만원 지원, 힘내라는 뜻으로 피로회복제 주는 대국민 이벤트 마련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26일부터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는 현대차는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더 뉴 싼타페 계약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항으로 20만원 한정 계약금 특별 지원하기로 했다.

승용과 RV, 전기차 주요 차종 약 1만여 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최대 10%의 할인이 제공된다. 내연기관 엔진 차량은 최대 7%이며, 친환경 차량은 최대 10%다.

상용 차량도 최대 1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40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휴가비도 지원한다. 이번 현대차 프로모션에서 제공되는 할인율은 모델별로 차이가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현대차는 할인과 더불어 여름 휴가를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슬기로운 차콕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코나 일렉트릭 차량 4박5일 시승권과 100만원 상당의 차박 캠핑 용품(1등 20명), N라인 비치백과 파우치(2등 1.2만명), 그리고 피로회복제(3등, 2만명)를 제공한다.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 이벤트에 참가하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제작한 ‘슬기로운 차콕여행’키드도 제공한다. 응모 이벤트는 선착순 5만명으로 한정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 내수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차종 할인뿐만 아니라 차콕 여행 콘셉트의 대고객 이벤트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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