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홍국 기자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KG동부제철이 올해 임단협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노사 관계는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KG동부제철 양대 사업장 중 하나인 당진공장 노조는 조합원 감축과 최저임금 보장을 요구하며 2020년 임단협에 임하고 있다.

당진노조는 올해도 KG그룹과 자사 경영진의 무능을 지적했다. 지난 28일 KG동부제철 당진공장 정문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이와 관련, 당진 노조 측에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사측 역시 마찬가지다.

KG동부제철 노조는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산하 KG동부제철 인천노동조합과 당진노동조합 등 양대 노조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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