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업 디스플레이, 통풍 시트, 가죽 시트, 부메스터 서라운드 시스템이 추가된 것이 특징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EQ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400 4MATIC’에 상품성을 높인 프리미엄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 모델은 헤드업 디스플레이, 통풍 시트, 가죽 시트, 부메스터 서라운드 시스템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의 특징을 고려해 벤츠코리아는 ‘EQ 스마트 코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 충전기 무료성치 혹은 1년 무료 충전카드도 제공한다. 또한, 전용 지불 카드인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를 제공하며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 2층 벤츠 충전존에서 올해 12월까지 무료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140만원이다. 기본형 모델은 9,550만원, 에디션 1886 모델은 프리미엄 같은 가격이다. 여기에 정부 보조금 630만원, 그리고 지자체별로 지원하는 보조금을 뺄 수 있다. 서울시의 경우 4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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